로그인편의점, 독립형편의점으로 경쟁력 갖춰
- 작성일2023/03/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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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편의점의 숫자가 과포화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 2018년부터 편의점이 4만개 이상 운영 됐고, 반대로 점포당 매출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편의점은 특성상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는 업종이다.
최근 편의점 점주들은 기존의 위탁형 프랜차이즈, 대기업 방식이 아닌 새로운 활로를 찾아 탐색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은 특정 매장을 가야만 하는 이유가 옅고, 말 그대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조되는 업종인 만큼 다양한 이름의 매장과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
그 중 로그인편의점은 기존의 편의점과는 달리 독립형 편의점이란 타이틀을 들고 나왔다. 본사와 독립되어 별도의 로열티, 운영시간 제약 등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점주의 자율적 운영을 돕는 ‘협업 형태’를 갖췄다. 여기에 더하여 오픈까지의 과정은 물론 3개월의 특별관리 기간을 두며 사후관리 역시 도와 점주들이 자신의 매출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그인편의점의 관계자는 “개인편의점보다도 자유롭고 독립적이지만, 로그인편의점만의 노하우와 지원 정책으로 편의점 점주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며 강조했다. 또한 “타 프랜차이즈나 업체보다 자율성은 물론 저렴한 가맹비를 받고 있다. 모든 점주들이 최대한의 수익을 보며 본사와 같이 나아가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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